'K팝스타5' 이수정이 윤미래의 '시간의 흐른뒤'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에서는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수정은 '시간이 흐른뒤'가 의미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수정은 "부모님 이후 아버지의 빈자리를 외할아버지가 채워줬다"며 "이 노래 가사가 외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 제가 18살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위해 팔목에 할아버지 이름을 새겼고 새끼 손가락에는 할아버지의 생일을 문신했다"고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