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빅뱅 다섯 멤버, 축복받은 사람들..보답할 것"

그룹 빅뱅 태양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BIGBANG MADE FINAL IN SEOUL)'이 생중계 됐다.

이날 태양은 "요즘 들어 든 생각인데 다섯 명은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우리가 어떤 음악을 하든, 어떤 무대를 하든, 어떤 삶을 살든 응원해주시고 빅뱅을 사랑해주신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멋진 무대와 멋진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 최대규모의 이번 월드투어 'MADE'를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