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0년 동안 많은 일..항상 함께해줘서 감사"

그룹 빅뱅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BIGBANG MADE FINAL IN SEOUL)'이 생중계 됐다.

이날 대성은 "우리가 올해 10년이 됐다. 그동안 우리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분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을거다"라며 "가요계에서도 10년 동안 젊은 피들의 러시에도 불구, 아랑곳하지 않고 경주마처럼 우리 빅뱅만을 바라보며 10년간을 지켜주신 것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 최대규모의 이번 월드투어 'MADE'를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