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박병호 만루홈런, 그의 파워 맛봤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3.07 05: 00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박병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지난해 9승9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한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1S1B 상황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첫 만루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박병호가 홈런을 치자마자 짧은 기사로 그의 만루홈런을 다루며 "미네소타의 팬들은 이날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치는 것을 보면서 그의 파워를 맛봤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그의 엄청난 파워를 보고 계약했다"고 전했다.
위 홈페이지는 이어 "그는 KBO 리그에서 2년 동안 105홈런을 기록했고 2013, 2014년 2년 연속 리그 MVP를 받은 선수다. 그는 주로 지명타자로 뛸 것으로 보이지만 1루수 골든글러브를 3번이나 받은 경력이 있다"고 박병호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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