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주 "'동주' 이어 '베이비시터' 주인공..복 받았다"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3.07 12: 11

배우 신윤주가 '동주'에 이어 '베이비시터'에 캐스팅 된 것에 대해 "복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윤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서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의 기자간담회에서 '동주'에 이어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동주'로 캐스팅이 됐다. 드라마도 처음인데 처음으로 큰 주연을 맡게 돼서 행복하고 복 받은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되고 걱정도 되는데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웃으면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윤주는 극 중 미모는 물론 지성까지 갖춘 대학생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았다. 장석류는 유상원을 두고 천은주와 대립각을 세우며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의 행복한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멜로로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다. 4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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