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동호 "오랜만에 선 무대, 행복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07 12: 23

배우 강동호가 "오랜만에 선 무대가 행복했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세계로 가는 기차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강동호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꼭두각시 피노키오와 '인형'을 부르며 우월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꼭두각시 피노키오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뒤 얼굴을 공개했지만, 군 제대 후 첫 방송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그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성공적인 지상파 복귀를 알렸다.

강동호와 꼭두각시 피노키오의 듀엣 무대에 판정단 유영석은 맑은 고음을 지닌 가수라는 감상평을 전했고, 김현철은 음색깡패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강동호는 "오랜만에 선 무대가 행복했다. 큰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다"라고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동호는 뮤지컬 '쓰릴미'에서 열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달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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