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백종원 되게 좋아해…부자다" 농담

가수 정준영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 대해 "부자라서 좋아한다"고 농담했다.

시즌2로 리뉴얼되는 tvN '집밥 백선생'의 첫 번째 제자로 합류한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연락을 받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요리왕'이 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영에게 백종원은?'이라는 질문에 "되게 좋아한다. 부자잖아요. 우리형"이라고 웃으며 장난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거 방송 안 나가잖아요"라고 말하는 부분까지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과 네 제자의 좌충우돌 요리 수업이 펼쳐질 tvN '집밥 백선생2'는 오는 3월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