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발라더 모카, 오늘 '독한 이별' 발표..출사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07 14: 17

신인 록발라드 가수 모카(Mocha)가 독한 가창력으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7일 공개된 모카의 신곡 '독한 이별'은 김범수, 김태우, 포맨, 애프터스쿨 등의 작ㆍ편곡을 맡았던 심태현(전 애쉬그레이 멤버)의 곡으로, 솔직하고 쿨하게 정리하는 요즘 세대의 이별방식에 대한 가사를 애절한 록발라드 멜로디에 담은 곡이다.
미성에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이 장점인 모카는 이 곡을 가사만큼이나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창법과 곡의 초반부터 연이어 진행되는 고음에도 더욱 짙어지는 애절한 보이스로 정통 록발라드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 내며 데뷔 전부터 기대주로 업계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앞서 모카는 '독한 이별'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박민영 닮은꼴'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모델 겸 배우 임시연이 직접 면도를 하고 진한 화장을 한 채 바닥에 누워 괴로워하는 장면 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강렬한 화면들로 처절한 이별의 아픔을 그려내며 더욱 신곡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모카는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과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티와이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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