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이 하얼빈에서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혹한기 특집에서 활약했다.
데프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갸갸 #트윙클 #어쩌나"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퍼 코트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데프콘은 하얼빈 성소피아 성당 앞에서 양팔을 넓게 펼쳐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난 6일 방송분을 떠올리며 “어제 정말 많이 웃었어요”, “트윙클 코니 #눈에 확띠잖아”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1박 2일’ 이번 하얼빈 촬영이 첫 해외 촬영이다. 그리고 그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은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였다. 7일 발표된 시청률에 따르면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8%(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 일요일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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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프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