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에 눌러있게 됐다고 밝혔다.
밀젠코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공연 한 개 때문에 오게 됐는데, 어쩌다 보니 한 달 이상 눌러있게 됐다. 납치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밀젠코는 "한국 너무 좋다. 다들 친절하고 뭔가 한국 민족과 끈끈하게 연결 돼있다는 느낌 유대감이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 S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