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촬영현장에서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KBS는 7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두 사람입니다. 태양의 후예 본방까지도 이틀 남았지 말입니다!!! KBS 2TV 수요일 10시”라는 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유시진과 강모연으로 분해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KBS '태양의 후예'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스에 낭만 끝판왕 송송커플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과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설명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8개월 만에 만난 송송 커플의 사랑에 불을 피워준 우르크는 드라마가 설정한 가상 공간"이며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태양의 후예' 팀이 그리스에 가서 공들여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수요일! 너무 기쁩니다”, “구원커플 스틸 컷도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지난 3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24.1%(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KBS 2TV에서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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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