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3.07 16: 40

7일 오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곽윤기가 인터뷰 하고 있다.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해당 시즌 쇼트트랙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대회다. 한국에서는 2001년(전주), 2008년(강릉)에 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서울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500m, 1000m, 1500m, 3000m SF(수퍼파이널) 경기를 진행해 합산 성적으로 종합 우승자를 가리며, 국가별 계주경기도 펼쳐진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최민정, 심석희 등 여자선수 5명과 서이라, 박세영 등 남자선수 5명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2014년(심석희), 2015년(최민정)에 이어 3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반면 남자대표팀은 직전 2개 대회에서 놓친 종합우승 자리를 되찾기 위해 경기에 임하게 된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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