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매서운 눈빛'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3.07 17: 07

7일 오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심석희가 훈련하고 있다.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해당 시즌 쇼트트랙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대회다. 한국에서는 2001년(전주), 2008년(강릉)에 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서울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500m, 1000m, 1500m, 3000m SF(수퍼파이널) 경기를 진행해 합산 성적으로 종합 우승자를 가리며, 국가별 계주경기도 펼쳐진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최민정, 심석희 등 여자선수 5명과 서이라, 박세영 등 남자선수 5명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2014년(심석희), 2015년(최민정)에 이어 3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반면 남자대표팀은 직전 2개 대회에서 놓친 종합우승 자리를 되찾기 위해 경기에 임하게 된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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