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엔터·교복·요식업 이어 남성화장품 CEO 변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07 17: 59

 가수 토니안이 남성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CEO에 도전한다.
토니안이 직접 경영과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스’는 토니안의 영입과 함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재편에 나선다.
이미 엔터테인먼트, 교복, 요식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바 있는 ‘토사장’ 토니안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코스메틱 업계에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업계의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코스메틱 사업과 관련해 토니안은 “수년 전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나이를 측정한 결과 60대라는 측정 결과를 받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 남성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관심이 지금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과 함께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토니안은 오늘 오후 9시 방송되는 셀프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매력TV’를 통해 그 동안 본적 없는 은밀하고도 엉뚱한 그의 사생활 공개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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