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모 측 “음주운전 책임 통감, 깊게 뉘우치고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07 18: 08

초신성 멤버 윤성모 측이 음주 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모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마루기획입니다. 보도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성모군의 음주운전에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 새벽 1시 20분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성모 군이 지인과의 저녁자리에서 참석하여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새벽이라 도로에 차량이 없어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되었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2% 수치가 나왔으며, 윤성모 본인은 현재 귀가조치되었습니다. 당사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알렸다.
관계자는 “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성모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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