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의 김명민 살해 계획이 시작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회는 전국 기준 16.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12.7%), KBS 1TV ‘가요무대’(11.6%), KBS 2TV ‘무림학교’(2.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44회에서 16.4%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현재 ‘육룡이 나르샤’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왕이 되기 위해 정도전(김명민 분)을 죽이려는 이야기가 예고되며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