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CD로 음반발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더 이상 CD를 만들지 않겠다..오직 스트리밍으로 음반을 발매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카니예 웨스트는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겠지만 팬들은 오직 스트리밍을 통해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에 낸 앨범 '라이프 오브 파블로'를 오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을 통해서만 공개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달 그의 음악을 오직 타이달에서만 발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의 발표 이후 타이달의 구독자는 200백만명 정도 늘었다고 전해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올 여름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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