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에 응했다. 래퍼 쌈디와 그레이가 '쇼미더머니5' 출연을 확정지었다. 팀 AOMG를 결성, 참여 래퍼 프로듀싱에 나선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쌈디와 그레이는 Mnet ‘쇼미더머니5’(이하 ‘쇼미5’)에 프로듀서로 출연할 것을 확정지었다.
앞서 쌈디가 ‘쇼미5’에 프로듀서로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쌈디 측은 “제안을 받은 적도 없으며 미국 투어 일정이 잡혀 출연이 힘든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후부터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시작됐다. 같은 기획사 소속이 그레이까지 함께 섭외해 AOMG 프로듀서 팀을 구성하겠다는 계획. 제작진의 지속적인 러브콜로 쌈디와 그레이가 출연을 확정짓게 됐다.
쌈디 측의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쌈디와 그레이가 팀으로 '쇼미5'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쇼미5’는 오는 5월 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현재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첫 번째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어 매드클라움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그레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