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간호사가 왜 나이팅게일이냐. 비행기 아니냐"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래퍼 딘딘,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슬기 아나운서는 자신의 어머니가 간호사로 30년 일하셨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한국의 나이팅게일이다"고 말했고, 딘딘은 "간호사가 왜 나이팅게일이냐. 그분은 비행기 아니냐"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그건 라이트 형제다. 나이팅게일은 전쟁에서 치료해줬던 백의의 천사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만들었던 형제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