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육아는 단지 엄마의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래퍼 딘딘,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이 키우는 걸 여성분들에게만 맡기는 건 안 된다. 같이 가야 한다"며 "엄마 혼자 못 키운다. 아빠가 도와줘야 한다. 사회적으로도 육아 휴직을 하는 등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딘딘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박명수는 "육아 문제는 단지 엄마의 문제가 아니다. 아빠의 문제이기도 하고 사회적으로도 도와줘야 한다"고 정리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