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측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에서 4억뷰를 돌파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OSEN에 “아이치이에 집계기록을 요청한 상황이라 아직 공식적으로 기록을 받은 건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아이치이를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해당 사이트에서 1, 2회가 총 4억뷰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치이에서 ‘태양의 후예’ 본방송은 유료회원만 볼 수 있고 1주일이 지난 후 무료회원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 의사들의 삶을 담아내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