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비하인드 셀프카메라가 공개됐다.
씨제스 엔터테이먼트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형 폰에서 바로 그 셀카를 입수했습니다. #여러분이_기다렸던_이데일리_셀카입수 #형이_이게_베컷이라고_하셨습니다 #매니저는_용감했다”라는 말과 함께 김준수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수는 레드와 블랙이 섞인 세련된 정장을 입고 맑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김준수의 매니저가 김주수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B컷이 있다면 더 풀어줘라”, “민석(매니저) 잘하고 있다!”, “민석씨 칭찬 스티커 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했던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는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준수는 주인공 엘(L)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2월 22일)에서 뮤지컬 ‘데스노트’를 대표하여 상을 수상했다.
또 김준수는 오는 3월 15일~16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 30일~31일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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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