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의 솔지가 팬들에게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솔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는 봄비가 다들 잘 지내죠?? 보고싶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지는 핑크색 비닐 우비를 입고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손으로 귀엽게 브이를 그린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무대 위 카리스마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 3일 같은 그룹 멤버 하니와 함께 듀엣곡 ‘온리 원(ONLY ONE)’을 공개했다. ‘온리 원(ONLY ONE)’은 신사동호랭이와 슬립웰이 작곡하고 EXID 멤버 LE가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솔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니의 음색이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하늘로 먼저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슬픈 이야기다./ sungruon@osen.co.kr
[사진] 솔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