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꽃비' PD "해령, 의외로 순진하고 맹해..마음에 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8 14: 33

 
'내마음의꽃비' 어수선 PD가 베스티 해령의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PD는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해령을 캐스팅한 소감에 대해 "오디션을 보고 난 후 느낌이 생각보다 되게 순진하더라. 맹한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어 "아역 출신이니까 기본 연기력을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순진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마음의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 오전 9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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