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런 애저튼이 내년 '킹스맨2'로 한국에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태런 애저튼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영등포CGV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덱스터 플레처 감독) 관객과의 대화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한국에 온 게 처음이다. 한국에 온 팬들의 환대에 놀랍고 즐거웠다. 내년에 '킹스맨2'를 가지고 다시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은 미달인 국가대표 에디(태런 애저튼 분)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휴 잭맨 분)을 만나 벌이는 올림픽 도전기를 그린 작품.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킹스맨'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