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J.K.롤링, 새로운 마법사 이야기 발표..제2의 '해리포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8 15: 38

영화 '해리포터'의 원작자로 유명한 J.K.롤링이 새로운 마법사 이야기를 발표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K.롤링은 포터모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의 출간을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포터모어 팬들은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를 원하시죠. 바로 여기 있습니다. 올해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출간할 예정입니다. '북아메리카의 마법'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북아메리카의 마법'은 단편집으로 알려졌으며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등 기존 '해리 포터'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신 새로운 마법사들이 등장해 머글과 마법사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북아메리카의 마법'은 올해 개봉 예정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도 전해졌다.
J.K.롤링의 '북아메리카의 마법'은 8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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