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물 오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윤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히야' 시사회 갑니다! 기대기대”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셀프카메라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윤하는 고혹적인 빨간 입술에 깨끗한 피부를 뽐내고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하는 지난 2월 2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중격 만곡증으로 아픈 자신의 목상태를 밝힌 바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 영화 시사회로 기분을 전환하는 윤하의 모습에 안도하는 댓글들도 있었다. 팬들은 “재미있게 감상하고 오세요~”, “히야 날 좀 바라봐” 등의 안부와 익살스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히야’(감독 김지연)는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등학생인 동생 진호(이호원)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sungruon@osen.co.kr
[사진] 윤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