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희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가 출연했다.
김주희는 상금 5천만원을 받으며 어떻게 쓰겠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시집 갈 나이가 됐다. 81년 생이다. 결혼 자금으로 사용할 거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시부모님에게 칠첩 반상 세트 마련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마음을 봐서라도 하늘에서 보내주지 않을까"고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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