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잭슨,'혼신의 결승 자유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3.08 21: 03

오리온이 챔피언 모비스에게 일격을 가했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69-68로 제쳤다. 역대 38회 4강 시리즈 중 1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사례는 28회로 73.7%에 이른다. 오리온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잭슨은 5.3초를 남기고 자유투 1구를 넣었다. 잭슨이 재차 리바운드를 잡아 경기를 끝냈다.

헤인즈는 22점, 10리바운드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잭슨은 15점,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함지훈은 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의 맹활약을 했다. 양동근은 12점, 5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직전 오리온 조 잭슨이 결승 자유투에 성공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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