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역대급 주사를 고백했다.
조세호는 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남의 차 문을 열고 잔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마시고 들어온 다음날 아버지께서 표정이 좋지 않으셨다”면서 “알고 보니 저희 집 주차장에 문이 고장난 차가 있었는데 제가 그 문을 열고 잠이 든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 주인분이 아침에 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셨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날 ‘3국 안주 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진 ‘택시’에는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가 탑승해 입담을 뽐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