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오랜만에 신세경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가 출연했다.
김영만은 "인터넷 용어 거의 몰랐다. 'ㅠㅠ'는 그것조차 몰랐다.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하면서 'ㅠㅠ'가 10분 동안 올라왔다. 그래서 울컥했다"고 했다.
이어 "신세경과 함께 방송했을 때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1~2년 같이 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