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아이들을 향해 '코딱지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가 출연했다.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종이잡기를 알려주면 처음에는 집중한다. 금방 산만해진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코딱지들'이라고 하면 보더라. 그래서 '코딱지들'이라고 불렀다. 이외에도 배꼽, 쭈쭈, 엉덩이, 콧구멍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