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이 군대에서 자신의 별명이 '갈색폭격기'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1번째 스포츠로 배구를 선택했다. 이날 오만석은 구기 종목은 모두 자신 있다고 큰 소리를 쳤다. 이어 그는 "군대에서 배구를 했다. 그때 별명이 갈색 폭격기였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고 했고, 오만석은 "예전에 신진식 선수의 별명이 갈색 폭격기였다"고 답했다.
그는 배구로 시범을 보였고, 강호동은 예상치 못한 오만석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이날 오만석과 강호동은 다른 멤버를 찾기 위해 서울 시내를 도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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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