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이재윤과의 주짓수 대결에서 2분을 버텼다.
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1번째 종목으로 배구를 선택했다. 강호동과 오만석은 멤버들을 찾아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 강남, 조타가 합류하고, 이어 주짓수 체육관에서 운동 중인 이재윤과 합류했다. 이재윤은 유도에서 조타에게 밀렸던 것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며 주짓수 대결을 제안했다.
이재윤과 조타는 3분 제한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조타는 몸도 안 풀린 상태에서 끝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엿다. 조타는 처음 해보는 주짓수임에도 2분이나 버텼다. 결국 이재윤이 이겼다.
이재윤은 "에이스다운 근성이었다"고 조타를 칭찬했고, 조타와의 경기가 버거운 듯 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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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