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가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관객들의 극찬이 담긴 리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동주'는 현재 95만 2,714명의 관객을 동원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작품으로 개봉 4주차까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의 마음을 담아 전격 공개된 리뷰 스틸은 동주(강하늘 분)와 몽규(박정민 분)의 환한 웃음과 어우러진 관객들의 극찬 리뷰가 눈길을 끈다.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은 “보아라! 느껴라! 간직하라!”(네이버_gmwl****), “흑백 영화로 다시 태어난 시인 ‘동주’의 진정 아름다운 시!"(네이버_alic****),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시인 윤동주, 그의 친구 송몽규를 기억해야겠다"(네이버_khr1****)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윤동주, 송몽규의 이야기에서 느낀 감동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영화는 고요했고 흘러나오는 그 시는 내 마음을 계속 울렸다”(네이버_tlsa****), “흑백으로 시작한 영화가 어느새 다양한 색이 입혀져 다가온다”(네이버_slad****), “마음으로 울고, 마음으로 답했다. 윤동주 시인의 시가 이토록 아름답다니”(네이버_4712****) 라며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에 흑백의 영상을 더한 이준익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가져다 주는 감동과 가슴 먹먹함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생애 최고의 영화. 우리나라에 전무후무한 명작이라 단언하고 싶다"(네이버_ming****), "영화가 끝이 났는데도 한 발짝도 뗄 수 없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네이버_ssbs****) 등의 리뷰로 '동주'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보석 같은 영화임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동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메가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