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로다주 아들, 마약사건 기각.."재활 성실히" 인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9 08: 34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들의 마약 사건이 기각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들 인디오 다우니는 지난 8일, 법원을 찾아 마약 재활을 성실히 받았음을 입증받았다.
그는 법정에서 "재활을 했던 20개월은 내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줬다"라며 "다시 내 삶을 찾을 수 있어서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험을 살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인디오 다우니의 재활을 인정, 마약 사건을 기각시켰다. 앞서 인디오 다우니는 지난 2014년 6월,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코카인을 한 채 운전을 한 것이 적발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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