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무한도전’ 5인방이 서울 명동에서 봄맞이 패션쇼를 선보인다.
MBC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봄에 맞서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선강탈 봄 패션을 만들어 유행을 선도하기로 했다"며 "최근 의상회의에 돌입해 스노우진을 무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거나, 봄꽃을 옷에 심는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의상 제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남대문 꽃시장을 방문한 멤버들은 꽃길 사이로 패션쇼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어 명동거리에 나온 수많은 인파 속에서 시민들을 유혹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봄 시청률 하락을 막기 위해 나타난 '시청률 특공대' 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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