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투비는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 앵콜'을 개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첫 번째 앵콜 콘서트답게 비투비는 이번에 국내 대규모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양일 1만 4000여 명의 관객 동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12월 대비 약 1.8배가량 커진 대형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콘서트는 물론 올 2월 개최됐던 비투비 공식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 역시 3500명 전석이 단 10분 만에 올 매진되며 취소표를 구하기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티켓팅 전쟁'까지 생겨났던 바, 비투비의 이번 콘서트 판매 기록 역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매회 알찬 구성과 감동 어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실력파' 보이그룹의 자질을 입증해 온 비투비가 이번 앵콜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지닌 ‘공연 강자’의 위엄을 떨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2016 비투비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 앵콜' 티켓은 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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