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명실공히 '대세 루키'다.
세븐틴은 가온차트가 최근 발표한 2015년 4분기 음반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선배들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판매량이다.
가온차트는 THEME 섹션의 Opinion 코너를 통해 종합 음반 순위를 발표하고 "세븐틴의 'BOYS B'’가 7위를 기록했다. 덕분에 점유율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17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올렸다. 2015년 가온차트 음반판매량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자랑했다.
세븐틴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로 팬덤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신인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인 판매량을 뽐내며 음반 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세븐틴이다. 이들이 보여 줄 성장 그래프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