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이것으로 동점!'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3.09 15: 54

9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9회초 1사 주자 1,3루 SK 정의윤이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구를 날리며 3루 주자 조성모가 홈에서 세이프, 동점이 되고 있다.
시범경기는 8일에 개막해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는 스프링 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등록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기상악화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한편 올 시즌부터 새롭게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각각 오는 15일과 22일에 첫 홈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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