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우,'마무리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9 16: 04

9일 오후 광주광역시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9회말 임정우가 역투하고 있다.
LG가 마운드와 발야구를 앞세워 첫 승을 따냈다.
LG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헨리 소사의 무실점 호투 등 효과적인 계투책과 스피드야구를 앞세워 3-0으로 제압했다. 기분좋은 마수걸이 승리였다. KIA는 1안타에 그친 무력한 공격력과 실점의 빌미가 된 수비가 뼈아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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