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태양의 후예' 백상훈PD가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백상훈PD는 9일 OSEN에 "외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 오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호주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인데 자꾸 연락이 와서 난감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함영훈 CP, 이응복, 백상훈PD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종편채널과 긴밀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백상훈PD가 부인하면서, PD들의 명확한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인다. /eujenej@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