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김태형 감독, “백업 선수들 의지 엿보였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09 16: 39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백업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두산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백업 선수들의 맹활약과 국해성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4-2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산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요한 피노의 호투에 막혔다. 그러나 경기 막판 백업 선수들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오늘은 백업 선수들 위주로 점검을 했는데,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와 이기고자 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허준혁에 대해선 “일본에서부터 페이스가 좋았다. 오늘은 의욕이 앞서서 카운트를 불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잘 막아줬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다른 투수들도 잘 던져줬다”라고 말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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