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의 CJ 이적설에 대해 변함없는 입장을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이응복 PD가 CJ에 이적한다는 것에 대해 KBS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고위 관계자에 확인 결과, 이응복 PD의 사표 제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태양의 후예' PD의 집단 사표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달성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