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속독 능력을 과시했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블락비의 예능공작소 '능력자들'에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로 등장한 지코는 "이해를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소리내서 빨리 읽을 수 있다"며 속독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유권과 대결을 했는데, 유권이 30초의 시간이 걸린 반면 지코는 16초 만에 글을 모두 다 읽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지코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아 웃음을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