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이하늬에 '땡벌' 불러주며 위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09 22: 17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이하늬를 '땡벌'을 불러주며 위로해줬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서는 한홍난(오연서 분)이 왕주연(류화영 분)에게 수모를 당한 송이연(이하늬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연은 특별출연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인공인 왕주연에게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송이연은 분을 이기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오열했다. 이런 모습을 본 한홍난은 송이연 곁에 앉아서 '땡벌'을 불러줬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이승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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