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정지훈이 특급 애교로 안방 여심을 심쿵시켰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지훈이 출연했다.
리포터는 인터뷰 중 정지훈에게 애교를 부탁했고, 정지훈은 “30대 중반인데..”라고 잠시 망설이더니 볼에 손가락을 얹으며 "뭐 요런"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연속 동작으로 총을 쏘고, 머리 위로 큰하트를 그리고,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드는 등 알고 있는 애교를 총동원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그는 30대에도 여전한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리포터를 부럽게 만들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범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