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이 또 다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는 전국 기준 5.2%를 기록했으며 ‘한 번 더 해피엔딩’은 3.2%를 기록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지난 2일 방송된 3회에 이어 또 다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시청률은 5.2%였다. 종영까지 단 1회만 남은 ‘한 번 더 해피엔딩’ 역시 자체최저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각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가 27.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두 드라마는 나란히 최저시청률을 보이며 안쓰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두 드라마 모두 배우들의 열연은 호평을 받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MBC,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