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음반 '게스 후?(GUESS WHO?)'로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했다.
10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비스트의 '게스 후?'는 발매 첫 날 2만 23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비스트는 앞서 지난해에도 일본 독립 레이블 비스트뮤직에서 발표한 싱글로 연이어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년만의 일본 전국투어를 개최해, 8개 지역에서 12회 공연으로 한달 동안 약 3만여 명의 팬을 동원하기도 했다.
비스트는 지난해 7월 미니8집 '오디너리(Ordinary)' 활동 후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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