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독특한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AOA는 '온스타일 라이브(LIVE)' 출연을 최종 확정, 매주 목요일 '채널 AOA'를 책임진다.
'온스타일 라이브'는 화, 수, 목요일 스타들의 테마 라이브쇼를 내건 리얼리티 프로로 오후 7시 디지털 생중계, 당일 밤 12시 온스타일을 통해 온에어 된다.
더불어 화요일 방송은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동생 모델 비비안이 함께 만드는 자매시리즈 '율비마이시스터', 수요일은 개그맨 김영철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하는 스타 상점 '기부티크'가 방송된다.
지난 2012년 7월 '엔젠스 스토리(Angels'Story)'로 데뷔한 AOA는 이후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청담동 111' 'AOA의 어느 멋진날' '맴을 열어봐' 등의 리얼리티를 통해 멤버들의 숨은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온스타일 라이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온스타일을 통해 오후 7시와 12시에 각각 디지털 생중계, 온에어 된다. 오는 22일 '율비마이시스터'로 첫 방송, '채널 AOA' 일정은 미정. / gato@osen.co.kr